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암흑 (문단 편집) === 오리지널 === 오리지널에서는 대표적인 PvP 깡패. 대체로 언데드 암사의 강력함이 회자되곤 한다. 당시 암사의 강력함을 논하자면 * 어둠의 형상이 물리 피해 15% 감소 * 내면의 열정으로 사슬 클래스에 가까운 방어도 확보 * 15초마다 엄청난 딜을 막아주는 보호막 * 흡혈의 선물의 자힐 * (언데드 사제 한정) 엄청난 딜링과 그에 비례한 힐링을 자랑하는데 질병 디버프라 사제, 성기사, 주술사밖에 해제할 수 없는 파멸의 역병 * (언데드 사제 한정) 물리 공격력을 고정수치로 감소시켜 밀리 클래스를 바보로 만들던 무력의 손길 * 당시 최상위 메즈였던 공포를 즉발 광역기로 거는 영혼의 절규 * 고통과 채찍의 높은 꾸준딜, 그리고 정신 분열의 폭딜 * 10% 확률로 대상을 3초간 기절시키는 의식 상실 특성 이 모든 것이 합쳐서, 죽지도 않는데 딜은 더럽게 아프고 유틸리티도 상당한 강력한 1:1 클래스였다. 형상+내열+무력이 합쳐서 밀리 클래스는 사제의 보호막을 도저히 뚫을 수 없었는데, 도적은 무력의 손길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클래스고 전사는 보호막을 때리면 분노가 회복되지 않았다. 야드나 징벌 기사 같은 하이브리드 딜러 역시 사제의 자힐과 보호막을 뚫을 딜이 나오지 않았다. 캐스터 상대로도 침묵이 있어 대등한 싸움을 벌일 수 있었다. 그나마 상성이라고는 당시의 절대 강자인 악흑과 메커니즘에서부터 카운터를 맞는 고술[* 암사는 즉발기가 없어 공포 카운터인 진동 토템을 부수기 힘들었고, 고술은 마법 해제와 질병 해제가 모두 있어 내면의 열정과 보호막, 파멸의 역병을 지울 수 있었다.] 정도로, 동급 장비라면 그 상성 클래스와도 크게 불리하지 않은 강캐 중 하나. PvE 쪽은 크게 주목받지 않았다. 사제 자체가 50레벨만 찍어도 공대에서 힐사 하라고 귓이 오던 초 귀족 클래스였고, 오리지널 때는 네임드에 걸 수 있는 디버프 숫자가 16개로 제한되어 있어 한 캐릭터가 최소 3개의 디버프[* 어둠의 권능: 고통, 어둠의 매듭, 정신의 채찍, 선택 사항으로 흡혈의 선물(당시엔 적 하나에만 적용되는 디버프 였다.)과 언데드 사제의 경우 파멸의 역병]를 차지하는 암사는 딜러로서 효율이 떨어졌다. 더구나 암사의 주력 딜링 스킬인 정신 분열은 데미지에 상관없이 위협 수준을 크게 생성하는 준도발급 어그로를 생성하는 효과가 있었고, 흡혈의 선물은 자신이 준 암흑 피해의 20%만큼 파티원 전체를 힐링시켜주는 지속 디버프 효과였다. 즉 높은 딜어글과 동시에 힐어글 또한 생성했기 때문에 당시 어그로 수급 난이도가 높았던 탱커 입장에서는 빡칠만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게다가 흑마법사는 생명력 전환을 가지고 있었고 마법사는 마나석이나 환기같은 마나를 회복시킬수 있는 수단이 있던 반면, 오리지널 암사는 그 어떠한 마나회복 수단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생명력 누출 특성을 찍고 쫄몹 막타를 쳐서 일시적 마나 리젠 효과를 보는 방법이 있었는데, 쫄이 나오는 네임드에서만 가능하고 암사가 막타를 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딜 지속력이 엄청나게 낮고 마나 조루에 늘 허덕였으며, 이는 레이드에서 가장 큰 단점이었다. 한마디로 PVE에 절대 맞는 직업이 아니었다. 암사를 기용하는 공격대의 경우, 단순히 흑마법사의 복지(...) 차원이라든가 그냥 지인이라(...) 등 공략과는 딱히 관련없는 이유가 대부분이며 오리지널 시절의 흑마법사는 딜도 높은 편이 아닌데다가 높은 어그로, 디버프 수 제한, 걸 수 있는 저주 제한 등 여러 제약에 묶여 절대 공대의 메인 딜러가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암사를 기용해서 흑마법사의 딜을 높여줄 이유도 없었다. 오리지널 말기 디버프 제한이 사라지고 극한의 탱딜힐이 요구되던 낙스에서 암흑 데미지 증가[* 주로 어둠의 매듭을 이용해서 흑마법사의 데미지를 증가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용되었다.]와 파티힐을 목적으로 잠깐 암흑 사제의 연구가 잠깐 이루어졌지만, 별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그저 이슈거리긴 하지만 폭풍의 전조 패치 이후, [[쿤겐]]이 힐러 없이 암흑사제 파티만으로 [[로데브]]를 잡아버린 일화는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